사회2026. 4. 12.
캄보디아로 밀수품 운반하던 배 6척 적발... 태국인 1명·캄보디아인 5명 체포

태국-캄보디아 국경 해상에서 생활용품 밀수 조직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최근 밀수 비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따랏(Trat)주 해상에서 식품과 생활용품을 캄보디아로 밀수하려던 남성 6명이 지난 토요일 밤 현지 당국에 적발되었습니다. 태국 해양단속사령부 관계자들이 콩 나이(Khlong Yai) 지구 핫렉(Hat Lek) 마을 해변 인근에서 적재물을 가득 실은 6척의 연안 노선 보트들을 발견한 후 이들을 체포했다고 우티찻 라차라타나랙(Wuthichat Racharatanarak) 부국장이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보트들을 검색하여 캄보디아인 5명과 태국인 1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된 보트들에는 전자제품, 오징어, 게, 튀긴 벌레, 닭 내장, 과일 등 생활용품과 식품이 총 약 50만 바트(약 2,000만원) 상당으로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우티찻 부국장은 해안 지역의 캄보디아 주민들이 생활용품 심각한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체포된 남성들이 최근 밀수꾼 고용 비용이 1인당 1,000바트(약 40만원)에서 2,000바트(약 80만원)로 두 배 올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태국 당국은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수되는 휘발유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