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2026. 4. 21.
태국 특수수사국, 해상 유류 대량 유실 사건 운송회사 임원 소환 심문

태국 특수수사국이 해상 유류 대량 유실 사건(5,700만~6,000만 리터)과 관련해 8개 운송회사 임preferredponents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진행 중이며, GPS 추적 장치 해제 및 의도적 정박 등 의심 행위들을 포착했다.
태국 특수수사국(DSI, Department of Special Investigation)은 화요일부터 해상 유류 유실 사건 관련 증인으로 소환된 운송회사 임원들에 대한 심문을 시작했다. 목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심문은 8개 운송회사 소속 12척의 선박에서 적발된 부정행위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선박들은 동부 지역 정유소에서 남부 수랏타니(Surat Thani) 지방으로 20회 항해를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5,700만~6,000만 리터의 유류가 해상에서 유실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워라난 실람(Woranan Srilam) 소비자보호범죄수사과장 겸 특수수사국 대변인은 "지난날 2개 회사를 소환했으며, 내일 3개 회사가 추가로 심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개 회사는 이미 심문을 받았으며, 해외에 본사를 둔 2개 회사는 아직 출석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 일부 항해 중 GPS 추적 장치가 꺼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부 선박이 운송 중 해상에 정박해 배송이 지연되었으며, 이는 2회 항해에서 해상 유류 이송을 가능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3월 25일 이전에 적발되었으며, 이 날짜는 석유기금위원회(Oil Fuel Fund Committee)가 휘발유와 경유 보조금을 리터당 6바트 인하해 태국 전역의 유통 가격이 상승한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워라난 과장은 수사팀이 선박 소유권을 확인하고 일부 선박들이 비정상적으로 저속으로 운항한 이유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회사들이 반복적인 항해를 위해 여러 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사팀은 계약서, 운송료, 인수인계 기록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류를 공급한 정유소와 수랏타니 지역의 어느 저장소가 수령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한편, 수랏타니의 피씨시얌석유(PC Siam Petroleum Co)와 앙통(Ang Thong) 지역의 트릴리온페트로트레이딩(Trillion Petro Trading Co)을 포함한 비축 의혹 사건들은 특수수사국이 특별 사건으로 처리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별건으로, 따크(Tak) 지역의 메소트(Mae Sot) 세관과 단속팀 및 관련 기관들이 약 16,000리터의 경유를 실은 22륜 트럭 1대를 적발·압수했다. 해당 경유는 70만 바트(약 28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적절한 세관 절차 없이 밀수입된 것으로 알려져 관세법 위반으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