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2026. 4. 24.
국왕·왕비 폐하, 룸피니 공원 백주년 기념식 주재

태국 최초의 공원인 룸피니 공원이 이번 토요일 국왕·왕비 폐하의 주재 아래 백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라마 6세 국왕 서거 100주년도 함께 기념합니다.
국왕·왕비 폐하께서 이번 토요일 룸피니 공원 백주년 기념식을 주재하실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1922년 태국 최초의 공원을 조성한 라마 6세 국왕(King Vajiravudh)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방콕 시청(BMA)과 총리실에서 함께 준비 중입니다.
차드차르트 싯티펀(Chadchart Sittipunt) 방콕 시장은 룸피니 공원이 학습, 휴식, 문화 표현의 장으로서 여러 세대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라마 6세 국왕 서거 100주년과 공원 조성 10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요일 기념식은 라마 6세 국왕의 문학 작품 '맛타나팟(Matthanapatha)'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무용 공연, 룸피니 공원의 역사를 담은 빛과 소리 쇼, 시계탑 미디어매핑, 볼룸댄스·태극권·요가·에어로빅·꼰(khon) 마스크댄스 워크숍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4월 26~30일에는 공원 내 3곳(룸피니 홀, 피롬팍디 파빌리온, 푸드센터)에서 추가 콘서트와 문화 공연이 열립니다. 지역 문화 전시, 분수 쇼, 미디어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됩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저명 인물인 라마 6세 국왕을 추모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대 태국 발전을 위한 그의 비전을 이어나가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콕 시청은 시민들이 룸피니 공원으로 나와 국왕·왕비 폐하를 맞이하고, 라마 6세 국왕의 업적을 함께 기려주기를 초대했습니다.